기아자동차 무상서비스기간 - 현대자동차 1년차 무상점검 완전정복
왜 현대·기아자동차 1년차 무상점검이 중요한가
신차 인수 후 첫 1년은 초기 결함 가능성과 주행 습관이 차량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게 드러나는 시기입니다. 이 1년차 무상점검 시기를 놓치지 않고 현대·기아자동차가 제공하는 ‘기아자동차 무상서비스 기간(안심점검)’을 활용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누유·누수, 진동, 전기장치 이상을 조기에 발견해 보증수리로 연결할 수 있고, 장기 유지비도 줄일 수 있습니다.
현대와 기아는 국내 고객에게 연 1회 기준의 무상점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1년차에는 점검 항목이 집중 배치되어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블루 안심 점검’, 기아자동차는 ‘기아 안심점검’이라는 이름으로 운영합니다.
현대·기아자동차 무상점검 vs. 보증수리: 개념 구분
- 무상점검: 차량 주요 시스템을 제조사 표준 항목으로 무료 점검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점검 후 이상이 발견되면 보증수리 대상 여부를 판정하고, 보증 범위를 벗어난 수리는 고객 동의 하에 유상 처리됩니다. 또한 회차 간 최소 30일 간격 제한 등 이용 규칙이 있습니다.
- 보증수리: 차체·일반부품, 엔진·동력전달 주요부품, 하이브리드/전기차 전용부품 등 각 영역별로 정해진 기간·주행거리 안에서 제조사가 무상으로 수리하는 제도입니다. 소모품은 기본적으로 보증 제외이며, 냉·난방장치는 1년 이내 주행거리 무관 보증 등 예외 규정이 있습니다.
현대·기아자동차 1년차 무상점검 - 브랜드별 핵심 정리
현대자동차 블루 안심 점검
- 제공 기간/횟수
- 승용·SUV: 신차 제작증 발급일 기준 연 1회, 총 8회 제공(8년)
- EV: 연 1회, 총 10회 제공(10년)
- 점검 간 최소 30일 간격 필요
- 회차 산정 예시가 공식 페이지에 제시되어 있어 기간 계산이 명확합니다.
- 1년차 점검(1회차) 포인트
- 엔진룸/하부/일반 항목 중심의 기본 점검으로 구성됩니다(1
2회차 11종, 37회차 13종으로 확대). - 1년차에 누유·누수, 고정 볼트 풀림, 브레이크/현가계통 초기 이상 등 조기 발견을 노리는 구조입니다.
- 엔진룸/하부/일반 항목 중심의 기본 점검으로 구성됩니다(1
- 유의사항
- 점검 후 이상 발견 시 보증수리 대상 외 항목은 고객 동의 시 유상 처리.
- 회차 간 30일 규정, 정책 변경 가능성 공지 등 필수 안내 사항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기아자동차 기아 안심점검
- 제공 기간/횟수
- 출고월을 기준으로 8년간 매년 제공(총 8회).
- 출고월 +3개월부터 이용 가능(전산 등록·준비 기간 반영).
- 1년차 점검(핵심)
- 기본 구성: 엔진룸 누유/누수/배터리 등 주요 7개 항목 점검 + 케어포그 시공.
- 케어포그 미선택 시: 주요 15항목 점검 + 에탄올 워셔액 1.8L 제공.
- 2~6년차/7~8년차 점검
- 2~6년차: 엔진룸/하체 손상/공조/타이어 등 15개 항목 + 워셔액 보충.
- 7~8년차: 엔진룸/하체 손상/등화장치 등 11개 항목 + 워셔액 보충.
- 무상점검과 법정 ‘정기검사’는 별개
- 자동차관리법상 정기검사는 반드시 별도로 받아야 하며, 미실시 불이익은 고객 부담입니다(공식 안내 명기).
EV 고객을 위한 추가 혜택
기아 EV 안심점검(전용)
- 제공 기간/횟수: 출고월 기준 10년간, 연 1회(총 10회).
- 1년차: 모터룸 냉각수/고전압 와이어링 등 주요 12개 항목 + 케어포그(미선택 시 20개 항목 + 워셔액 1.8L).
- 2~10년차: 주요 20개 항목 + 워셔액 보충.
현대 EV 고객
- 블루 안심 점검에서 EV는 연 1회, 총 10회 제공됩니다(전기·수소 전용 페이지에 분기 항목 구성). 보증 측면에서는 고전압 배터리 등 전용부품의 별도 보증이 적용됩니다.
현대, 기아자동차 무상서비스 기간(보증) 요약 - 1년차에 꼭 알아둘 보증 범위
현대자동차 무상서비스 기간(보증:국내)
- 차체·일반부품: 기본 3년/6만km.
- 엔진·동력전달 주요부품: 5년/10만km.
- 선택형 보증 제도: 차체·일반부품 보증을 2년/8만km, 3년/6만km, 4년/4만km 중 선택·변경 가능(2018.01.01 이후 승용/SUV, 택시 제외).
- 친환경 전용부품/EV 고전압 배터리: 차종별로 10년/16만~20만km 등 별도 기준.
기아자동차 무상서비스 기간(보증:국내)
- 차체·일반부품: 통상 3년/6만km.
- 엔진·동력전달 주요부품: 5년/10만km.
- HEV/EV 전용부품 및 고전압 배터리: 차종별 10년/16만~20만km 기준 안내(개인 최초 고객 한정 추가 조건 등 세부 규정 존재).
실무 팁: 냉·난방장치 부품은 차체·일반부품과 동일 보증이지만 ‘신차 구매 후 1년까지는 주행거리 무관’ 보증이 적용됩니다. 여름철 에어컨 성능 저하 등이 1년 내 발생하면 거리를 이유로 거절당하지 않도록 공식 규정을 근거로 상담하세요.
1년차 무상점검 예약 - 이렇게 진행하세요
공통 준비물
- 차량등록증, 운전면허증(신분증), 키, 최근 수리/교체 이력(정비영수증 사진이면 충분).
- 중고차 구매 고객: 기아는 Auto Q 방문 후 ‘멤버십 가입 + 차량 보유 인증’을 해야 잔여 안심점검/프리케어 혜택을 승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약 채널
- 현대: 하이테크센터/블루핸즈(블루멤버스, myHyundai 앱, 고객센터 080-600-6000).
- 기아: Auto Q(기아멤버스, My Auto Q에서 지점 검색/예약).
기간 계산 체크리스트
- 현대: ‘신차 제작증 발급일’을 기준으로 회차 기간이 정해집니다. 공식 예시(1회차: 제작증 발급일부터 익년 2월 말, 2~8/10회차: 매년 3월1일~2월28일)를 참고해 기한을 놓치지 마세요.
- 기아: 출고월 +3개월 이후부터 해당 연도의 안심점검을 받을 수 있습니다(전산 등록·준비 기간 고려).
1년차 점검 시 진짜 도움이 되는 항목(현업 체크리스트)
내연기관/하이브리드
- 엔진룸
- 오일 누유·냉각수 누수, 냉각팬 작동, 보조벨트 갈라짐.
- 하체
- 로워암·부싱 크랙, 링크·부트 손상, 스티어링 랙 누유(초기 미세누유 포착이 핵심).
- 제동/현가
- 브레이크 패드 마모, 디스크 편마모, 캘리퍼 가이드핀 고착.
- 전기/등화
- 배터리 전압·발전기 충전 전류, 접지 상태, 전구 점등·조도 불량.
EV
- 냉각 계통
- 모터·인버터·배터리 냉각 회로 누수, 냉각수 레벨.
- 고전압 계통
- 하네스·커넥터 체결, 절연·외관 손상.
- 구동/현가
- 감속기·드라이브 샤프트 누유/부트, 타이어 편마모(회생제동/고토크 특성).
위 항목들은 1년차 무상점검의 공식 ‘핵심 점검 항목’과 현장 점검 관행을 결합한 실무 관점의 요약입니다. 기아/현대 공식 페이지에 주요 점검 항목 범주가 구체적으로 열거되어 있으니, 점검 전 해당 페이지에서 본인 차량의 점검 항목을 미리 확인하고 정비사에게 증상을 설명하면 진단 정확도가 올라갑니다.
자주 받는 질문(FAQ)
Q1. 무상점검이면 오일·필터도 무료 교체인가요?
- A. 아닙니다. 무상점검은 ‘점검’ 서비스입니다. 소모품 교체는 보증수리 범위가 아니며, 고객 동의 하에 유상 처리됩니다. 현대 공식 ‘보증 제외 항목’에도 소모품 교체(플러그, 패드, 필터류, 와이퍼 등)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Q2. 1년차 무상점검 기한을 넘기면 이월되나요?
- A. 이월되지 않습니다. 현대는 회차·기간이 제작증 발급일 기준으로 고정되어 있고, 기아 역시 연 1회 제공 구조이므로 해당 연도 내에 소진해야 합니다. 또한 현대는 회차 간 30일 규정이 있어 촉박한 연속 방문이 불가합니다.
Q3. 법정 정기검사를 대신할 수 있나요?
- A. 아닙니다. 기아는 공식적으로 무상점검과 정기검사가 무관하며, 정기검사 미실시에 따른 불이익은 고객 부담이라고 명시합니다(현대도 동일한 취지로 안내).
Q4. 하이브리드/전기차 보증은 어떻게 다른가요?
- A. 차체·일반/엔진·동력전달 보증 외에, HEV/EV 전용부품과 고전압 배터리에 대해 10년/16만~20만km 수준의 별도 보증이 적용됩니다. 차종·연식 별 세부 조건(개인 최초 고객 등)이 다르므로 차량별 보증서 또는 공식 페이지를 확인하세요.
1년차에 반드시 해둘 일 - 실행 체크리스트
- 앱 설치 및 멤버십 연결
- 현대: myHyundai/블루멤버스, 정비 네트워크(블루핸즈) 예약.
- 기아: 기아멤버스/My Auto Q로 지점 검색 및 예약.
- 출고월·제작증 발급일 기준 기간 재확인
- 현대: 회차 기간 예시(3월1일~2월28일 체계)를 기준으로 달력에 알림 설정.
- 기아: 출고월 +3개월 이후 이용 가능 시점부터 예약 창 확인.
- 증상 로그 기록
- 냉간 시 소음, 고속 진동, 제동 떨림, 에어컨 냄새/냉각 성능 저하 등 구체적 상황을 메모·영상으로 남겨 설명.
- 정비 이력 정리
- 외부 공업사에서 유상 교체한 소모품/타이어/얼라인먼트 이력 사진 첨부.
- 법정 정기검사 별도 대응
- 주행 거리·차령 도래 시기 분리 관리(무상점검과 혼동 금지).
보증 확장 고민 중이라면
현대는 기본 보증 종료 후 유상 수리 리스크를 줄이는 ‘워런티 플러스(보증연장)’ 상품을 운영합니다. 일반부품과 엔진/미션 부품으로 구분해 2~4년, 4만 ~8만km 등 원하는 조합으로 선택할 수 있고, 차량에 귀속되어 양도 시 자동 승계됩니다(일부 마모·소모품 제외). 출고일 기준 2년/4만km 이내 가입 조건 등 세부 요건을 확인하세요.
결론: 1년차는 ‘점검의 골든타임’
- 1년차 무상점검은 초기 하자·세팅 미세 불량을 보증기간 내에 발견할 ‘골든타임’입니다.
- 현대·기아 공식 프로그램은 연 1회/장기 제공 구조이며, EV는 더 긴 기간과 전용 항목이 제공됩니다.
- 기간 계산(출고월/제작증 발급일 기준)과 예약(앱·센터)만 철저히 해도, 장기 유지비와 다운타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참고 링크(브랜드 공식)
- 현대자동차 블루 안심 점검(기간·회차·유의사항)
- 현대 보증수리 기간/선택형 보증 제도
- 기아 안심점검(1년차 항목·출고월+3개월 규정)
- 기아 EV 안심점검(10년 10회)
- 보증 제외(소모품·유상 처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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